조선 후기에 비문 내용 발견, 진흥왕순수비 명칭 얻어 비석은 화강암으로 만들었으며, 비 몸돌의 높이는 약 155.1cm, 폭은 약 71.5cm, 두께는 약 16.6cm이다. 오른쪽 아래로 약 25.1cm 되는 지점에서 왼쪽 아래로 약 45.4cm 되는 지점에 걸쳐 절단되어 있으나, 접합하였다. 비의 윗부분에는 비의 덮개돌이 들어갈 수 있도록 너비 약 69cm, 높이 약 6.7cm 정도를 돌출시키고 있다. 이 비의 덮개돌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받침돌은 지금도 비봉에 그대로 남아 있다. 이로 보아 이 비는 덮개돌, 몸돌, 받침돌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. 비문은 12행으로 각 행 21자 혹은 22자이나, 읽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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